CITE 2015 2013년부터 중국광전자디스플레이엑스포, 중국국제TV페스티벌, 중국(심천)가전전시회, 중국전자전시회를 통합하여 중국전자정보박람회(CITE)라는 명칭으로 개최되고 있는 본 전시회는 102,.500m²의 전시면적, 1,500개 기업 (해외기업 15%) 참가, 2,000개 이상의 신제품 발표, 100,000명의 방문자, 20개 이상의 테마, 70개 전문 세미나 및 컨벤션에 도달한 아시아 최고 규모의 전자전시회로 성장하였습니다.
AUO나 TIANMA, CSOT, BOE등 큰 패널메이커 업체들이 참가하여 명실공히 중국 최대의 전자산업지역에서 열리는 최고의 전자전시회임을 과시하였습니다.
특이한 점은 바이두같은 웹검색사업자도 참가했다는 점입니다. 전시회가 갖는 위상을 짐작케 합니다.
유비쿼터스에 이은 홈 네트워킹시스템을 주제로 출품한 업체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막 시작한 만큼 많은 업체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대만관이 참가했습니다. 관람객에 몰리지는 않았으나 우리나라와 아이템이 많이 겹쳐 경쟁하는 모습을 모여주었습니다.
티켓팅과 사진, 인화, 정보를 보여주는 사이니지가 의외로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중국 국내 총생산이 가장 큰 지역인 심천답게 마케팅에 대한 관심이 높은 탓으로 보입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드론도 출품되었습니다. 가격경쟁력에 기술력까지 갖추어 대단히 많은 관람객들이 관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CITE는 중국심천디스플레이협회에서 주최하는만큼 디스플레이산업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샤프는 85인치 8K디스플레이를 선보이며 기술력을 자랑하였습니다.
그밖에 모바일 디바이스를 다루는 업체들도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팍스콘의 생산기지가 있는 심천이니만큼 열띤 신제품 홍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바일쪽 만큼은 아니지만 공장지대에서 필요한 자동화 생산설비업체도 다수 볼 수 있었습니다. 인건비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만큼 앞으로 이 분야에 대한 수요도 가파르게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본 전시회에 대한 더 자세한 자료는 아래의 링크를 참조 바랍니다. http://jesmedia.net/exhibition/view.html?number=1383&pagenow=1&E_cate_number=31&E_area_number=&Y=&M=
참가에 대한 문의는 제스미디어 국제업무1팀 유지현 사원 070-7730-2904 inter1@jesmedia.com 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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